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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7-21 (월) 13:07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5281    
순수하고 갈급해하는 광동성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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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한 작은도시 한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찬양을통한 복음사역을 목적으로한 찬양단 조직을 상의하기위해 한 형제를 통해서 그곳 현지교회 목사님의 초청으로 가게 되었는데 주일새벽에 도착하여 찬양과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들이 너무 겸손하게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저와 장로님 내외 양사모님 신분도 공개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북경어로 오후에는 광동어로 예배가 진행 되었는데 오전에는  장로님과 특별찬양을 드리고 찬양을 가르쳐주었고 이어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진지하게 경청했고 저 또한 열정있게 전하도록 성령께서 힘을 주셨습니다.

예배가 마치자 성도들이 여기저기에서 기도해달라고 잡아끌며 찬양과 말씀에 은혜받았다며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저와 집사람 장로님 사모님 다 기도해 주어도 기다리며 서로 기도받으려 잡아끄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이럴줄 알았다면 더 기도로 무장하고 올걸 생각하며 한편으로 얼마나 갈급해하는 심령들인가 생각하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광동성에는 생각보다 선교의 손길이 닿지않고 경제적 수준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곳 교회 목사님은 옷도 허술하고 신발도 낡고 사택도 없이 교회에서 생활한다며 중국에서 한 도시 기독교 지도자인 목사님으로서 너무나 초라했고 겸손했고 온유했습니다.  또한 우리와 중국 영혼을향한 생각들이 많이 같아서 은혜스러웠습니다.

그곳 교회에서도 찬양단 조직을위해 기도하며 소망하는 가운데 한 자매님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한달에 두번 격주로 그곳 영혼들을 깨우며 복음을 전하기위한 찬양단 훈련을 계획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서로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곳 교회 역시 대부분 노인층이라 교회가 경제력이 없어서 악기구입과 학생들 숙식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자기들의 육신적인 경제적인 부담은 안 가지려하며 자기들에게 어떤유익이 있나를 많이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영혼을위해 없는 가운데 주의 나라를위해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시작하게되면 이곳에서 기차로 열시간이 훨씬 넘는 거리라 무척 부담이 되지만은 그곳 심령들이 순수하게 사모하는 모습을 보니 돕지않으면 괴로워 견딜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 만남을통해 얼마나 주의일꾼의 손길을 갈망하는지 그분들의 심령과 영육 간에 베푸는 사랑을 통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기도제목

1. 광동성 한도시 교회에서 찬양전도단 학습을 위해서.(정부허락과 경제를위해서)

2. 무력해진 이곳 복음소조와 찬미회 그리고 주일학교 활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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