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오지소식 ::::

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최근등록자료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3:08
홈페이지 http://www.chinam.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291    
오지의 성탄절

이곳에서는 성탄절 준비를 10월 말부터 약 두달간 하게 됩니다. 목적은 대부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영광돌리며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기회로 삼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영적으로 바로 지도 할만한 옳은 지도자 부재이고 심령이 매말라 있다보니 하나님 영광보다 자기 명예를위한 노력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곳은 또한 성탄절 행사를 한 열흘정도 지내게 되는데 교회들이 서로 오고가며 거의매일 마치 품앗이하듯 수십교회가 모여 서로 다른 찬양과 춤으로 주님탄생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보며 느낀 견해로는 도무지 감사와 감격이 없이 자기 흥에겨워 도취되어 자랑과 교만이 충만함도 볼수가 있었고 예배당 분위기는 시장터를 방불케하며 경건함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오늘 예수님이 계셨다면 채찍을 드시고 상을 엎으시고도 남을 그러한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어제는 한 교회에서 헌당식겸 성탄 축하행사를 갖는데 약 70교회가 넘게 출연하며 한 교회에 준비한 순서들도 많아 옷을 바꿔입고 움직이고 큰소리로 사람을 부르며 오고 가고 끊임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에서 스스럼 없이 말들을 하니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장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었고 성도들이 많아 밖에 마당에서 식사를하는데 일부는 춥다고 예배당 뒤편부터 상을펴고 식사를하니 그수가 늘어 거의 절반은 식사하며 이야기하며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큰 교회나 세력있고 주최측 교회와 친분이 좋으면 순서를 앞쪽으로 당겨서 해치우고 박수받고 폼재면서 오늘 어땠냐며 큰소리로 웃으며 물어보고 서로웃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고 찟어지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오늘 한교회의 성탄행사도 수많은 성도들이 모였는데 무용하고 마지막 포즈가 좋다고 그대로 있으라며 사진 촬영한다고 폼을 고치며 한 십분정도 (행패?)를 부리며 웃으면서 내려오면서 자기들이 마치 인기배우인양 한참을 악수하며 말하며 나가는데 저도 모르게 내입에서 의분의 욕이나옴을 억제할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합니까? 탄식이 절로나오며 괴로움울 억지로 감내 해야만 했습니다. 주님 저도 이렇게 괴로운데 주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우십니까 물으며 눈을 감으니 눈물이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저 혼자 답답해서는 안됩니다. 이곳 형편을 아는 동역자님도 답답해야 합니다. 이곳 현지 사역자들이 답답해야 합니다. 갈수록 많은 성도들이 답답해져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어나야 합니다 모두 외쳐야합니다. 주의 나라가 가까왔음을 선포하며 회개 해야합니다.

일꾼을 키워야합니다. 이곳은 특히 육신적으로 잘알거나 잘 육적으로 통하지않으면 절대 외부의 사역자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저를 시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회 책임 자매로 부터 듣게 되었는데 어떤 자매가 저를 당장 내 보내고 더 이상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 했답니다. 그 자매는 한 기독교 지도자 운전기사 아내로서 권력있는 지도자와 친하다고 망말을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찬미회도 외치며 성령의 역사속에 회개하며 신앙생활 잘 하겠다고 결심들을 해 놓고서는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습관은 무섭습니다. 이미 자유적 신앙습관으로 굳어진 견고한 진을 부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자매들은 점점 예수혁명가로 변해갑니다.

아직 성탄절행사는 끝나지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남은 행사라도 깨달을수 있도록 변할 수 있도록 계속적 기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경제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 승리하십시요!

2002. 12. 18 강서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1 오지소식 미혹 당하려던 사역교회 주께서 봉쇄하다. [1] 오지소식 2004-03-10 5293
50 오지소식 예수사랑 가지고.. 오지소식 2004-03-05 5355
49 오지소식 새해 새로운 각오로 zanmei 2004-01-21 4989
48 오지소식 성탄절을 통한 복음의 부담감 zanmei 2003-12-18 4782
47 오지소식 광동성 영혼들을 위한 성령의 이끄심 [1] 오지소식 2003-11-25 6065
46 오지소식 정직하고 능동적인 신앙으로.. [1] 오지소식 2003-11-05 4923
45 오지소식 메마른땅 꽃피우기를 희망하며 오지소식 2003-09-22 4772
44 오지소식 순수하고 갈급해하는 광동성 사람들 오지소식 2003-07-21 5276
43 오지소식 Re..복음을 위한 찬양단 세움을위해 오지소식 2003-08-28 2966
42 오지소식 무더위속의 주의은혜 오지소식 2003-07-19 4360
41 오지소식 돌아와보니 [4] 오지소식 2003-07-10 4088
40 오지소식 믿음이 더욱 견고해진 찬미회 오지소식 2003-05-09 4511
39 오지소식 † 의사 가정에서 시작된 처소 오지소식 2003-05-04 4597
38 오지소식 신앙의 시금석 오지소식 2003-05-03 4580
37 오지소식 성령의 역사와 미혹 오지소식 2003-04-28 5195
36 오지소식 주께서 강하게 이끄시는 복음소조 오지소식 2003-04-22 5301
35 오지소식 영적침체로 쓰러져가는 교회를 찾아서.. 오지소식 2003-04-22 4656
34 오지소식 잃은양을 찾아서 오지소식 2003-04-22 4421
33 오지소식 설날을 복음과 함께 오지소식 2003-04-22 4343
32 오지소식 고통중에 주시는 기쁨 오지소식 2003-04-22 5100
31 오지소식 † 한 시골 처소 세움 [1] 오지소식 2003-04-22 4836
30 오지소식 첫 주일학교 시작하다. 오지소식 2003-04-22 5392
29 오지소식 Re..첫 주일학교 시작하다. 오지소식 2003-04-22 3948
28 오지소식 교회없는 한 촌에서 전도 오지소식 2003-04-22 3723
27 오지소식 공원에서 노방전도 오지소식 2003-04-22 4343
26 오지소식 사랑의 눈, 주의 심장 오지소식 2003-04-22 4794
25 오지소식 오지의 성탄절 오지소식 2003-04-22 4291
24 오지소식 Re..오지의 성탄절 김용회 2003-04-22 3252
23 오지소식 Re..오지의 성탄절 오지소식 2003-04-22 3557
22 오지소식 눈물속에 자라가는 신앙 오지소식 2003-04-22 5658
1,,,101102103104105106107
Copyright ⓒ www.mchin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