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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7-10 (목) 10:42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090    
돌아와보니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님 감사합니다.
한국방문후 돌아와보니 교회는 영적침체와 긴장감이 돌고 있었습니다.
이곳 기독교 지도자를 통해 저에대한 신분과 형편이 모조리 공개되어 있었고
찬미회(편의상 이렇게 지칭) 교회의 지도자에게 비난과 협박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제가 염려와 근심할까봐 제게 이런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다며
교회 지도자들의 인간적 처사에 분개하며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의 주장은 제가 온 후로 한 사역자가 안식교에 넘어갔고 교회가 혼란스러워졌다고
주장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찬미회 교회가 부흥한다면 교회 관리자들을 모두 잡아가겠다며 협박했다합니다.
주께서 제게 평안함과 확신을 주셨기 때문에 오히려 그분들을 위로하며
성령안에서 뜻을 같이하며 믿음을 굳게 했습니다.

견고한 믿음과 바리세적인 그들의 신앙을 분개하는 교회 자매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되도록..
계속 주시하는 그들의 시선이 완화되고 오히려 저희가 알려짐이 복음이 좋은 기회로 전환되도록 ..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18.149.137.179 정하연: 마음이 아프네요. 하나님이 이 기회를 사용해 주시겠지요!! -[07/10-11:29]-
211.245.230.202 노승호: 청도도 자리잡고 있는 교회가 새롭게 들어오는 교회들(교민목회) 견제하는데, -[07/12-10:11]-
211.245.230.202 노승호: 중국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똑 같아요, 힘내세요 꼭 승리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합니다. -[07/12-10:12]-
218.64.46.74 오지소식: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앙도 어린것들이 아무나 막 받아들이고 담도크게 마구 전도한다며 비난하는데 도데체 뭘 믿는지 묻고 싶습니다. 주의나라 확장이 왜 꼭 자기들 권력안에 제한 받아야하는지... 참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주일학교는 한두명으로 다 쓰러졌다가 오늘 15명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맡겼던 사람이 율동이나 오락으로(인간적 방법)하려했기 때문입니다.
아무 육신적 흥미거리가 없다해도 영혼 사랑하는 말씀의 복음만이 어린 생명들을 붙잡을수 있습니다.

교회 책임 자매들과 아내와의 약간의 이 일로 의견충돌이 있었다 합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만이 어린 영혼들을 살릴수 있음을 교회 자매님들이 확실히 알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07/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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