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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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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3:40
홈페이지 http://www.chinam.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3726    
교회없는 한 촌에서 전도

오늘 전도는 두 교회에서 연합으로 대상지역은 자매 몇사람만 믿고 있는 한 촌의 촌장의 허락을 받고 실행 됐습니다.

아침 약속장소에 모여 함께 가기로 됐는데 시간을 한시간이나 거의가 어겨서 짜증이 나면서 이래가지고 어떻게 오늘 승리할까 걱정도 되었고 만남도 우왕좌왕 두패로 갈리면서 잠시 서로 찾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첫 전도 활동이니 차차 나아지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가다가 차가 고장나서 한시간이상 기다렸지만 다른차를 바꿔타고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하여 우선 장구춤으로 사람들을 모으기위해 두드렸지만 몇몇 사람만 올뿐 사람들이 살지 않는 지역처럼 관심들이 없었습니다. 할수없이 몇몇사람 모인가운데 그대로 복음을 제시하며 찬양하며 중간중간 짧은 멧세지를 전하며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이 우상숭배가 다른곳과 달리 심하여 고의적으로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도 모두들 성실하게 순서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순서를 마치고 몇몇씩 흩어져 집집마다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파룬공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미 파룬공들에게 미혹 당했던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청년과 두분의 노인분이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나섰고 한 청년은 당서기 아들이었는데 그 가정도 모두 우상숭배 가정이었습니다. 한 자매님이 성경을 주었고 영접기도와 함께 계속 신앙생활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첫 전도활동은 사람들도 많지않고 함께 간 성도들도 영적무장이 없고 했지만 본래 그곳 몇자매들이 아주 연약하고 그중 몇은 아예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몇년 나가지 않은 불신자나 다름이 없었지만 이번 전도로 그들이 감동을 받고 신앙생활 잘하기로 다짐했고 이곳에서 처소도 시작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무었보다 감사한것은 찬미회가 큰 힘과 확신을 얻었고 매주 정기 전도활동의 마음을 더욱 굳혔습니다.
우리는 연약했지만 추수때인지라 급하신 주님 마음때문에 은혜주시고 영혼에게 인도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동역자님 기도로 계속 동참해 주십시요.

200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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