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오지소식 ::::

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최근등록자료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8 (월) 22:59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5203    
성령의 역사와 미혹

사진보기

 복음소조가 약해졌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좋지않음으로 전도활동을 하지못하고 건너뛸때와 복음소조의 영적사기저하로 이전처럼 활발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몇주전부터 기도하며 교제해왔던 두 부부 곧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배양 양성하는 전임 사역자들로 엇그제 합력하여 공원전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소수가 움직여왔던 대원들중 또 안나온 자매도 있었으나 그런대로 가정교회 사역자팀과 합세하여 전도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에 박장로님도 동참하여 서툴지만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 한쪽 조용한 곳에서 찬양선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둘씩 모여들며 호기심을 보이자 우리는 전심으로 힘찬 찬양의 하모니로 외치면서 하나둘 집사람을 비롯한 자매님들이 복음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더더욱 모여들기 시작하고 복음소조들은 열정적 담력으로 멧세지를 선포했고 저와 장로님과 화음의 찬양으로 사람들을 모이도록 목청을 높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찬양의 하모니에 어떤 학생들과 어른들이 박수로 지지하자 우리복음소조 사기는 충천하며 외쳐졌습니다. 조금있자 어떤 이방종교 사람들이 우리들 곁에와서 중국국기를 세워놓고 옆에서 방해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더니 점점 우리쪽으로 모여들면서 다른곳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세상사람들 몇몇이 와서 우리자매님들이준 찬송가를 받아들고 함께 찬양하며 기뻐하는것이었습니다.

복음소조는 이제 몇패로 나누어져서 군중적 전도로 번지게 되었고 이제 모든 시선들이 복음적인 토론의 장이 되어서 이미 성령의 불이붙어 하나둘 예수영접 기도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게되고 우리둘은 계속 찬양으로 성령께서 감화주시도록 찬양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시내교회에 다니던 한 성도도 처음에 피동적으로 관망하다가 감동을 받고 복음소조와 합세하여 열심히 복음을 외치게 되었고 어떤 나이들고 뚱뚱하고 남성적 기질을 가진사람도 같이 찬송도하고 전도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안식교 교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외침과 사람들의 토론과 찬양의소리가 어우러져 복음선포의 대 합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노랑머이 물들인 아주머니가 저를보더니 얼마나 반갑게 악수를 청하며 기뻐하던지 저도 얼덜결에 반갑게 악수를하고 그의 말을 듣게 되었는데 자기가 마리아라며 90년도에 죽었다가 부활했다며 애쓴다고 저를 격려하더군요. 나중에 쉬느라 의자에 앉아있는데 자기가 죄가 없다며 방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복음은 그칠줄 모르게 네시간 이상 전해졌고 마무리하면서 영접한자와 믿을마음이 있는분들을 오게해서 기도해주며 매주 오라며 권면하면서 헤어지려하자 많은 분들이 인사도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얼굴빛이 역력했고 어떤분들은 집안에 우상을 숭배해 왔으니 기도해 달라며 살고싶어 몸부림치는 영혼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큰 기쁨을 가지고 돌아오면서 더욱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많은분들이 들어보지못한 복음을 들었던 것입니다. 사단도 초 긴장하며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찬미회의 설교하는 한 자매가 재림안식교리를 받아들여서 그 자매는 지금 찬미회 교회에 주일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교회 책임자매와 열심있는 한 자매를 집요하게 예배를 토요일로 들여야 한다고 요즘 설득해온 사실을 엇그제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자매가 머리가 혼란스럽지만 이단에 빠진 자매말에 도리는 있다고 합니다. 그제저녁 얼마나 마음이 괴로운지.. 전혀 그러지 않을 자매들이 너무나도 뻔한 비 진리에 왜 수긍하려하는지.. 그저 주님께 상한마음밖에 내 놓을것이 없었습니다. 토요일 주일학교 모임은 역시 30 여명의 아이들이 모이고 어른들도 많이 왔는데 이단빠진 자매도 거기 연관된 형제도 와서 예배는 안드리고 찬송 한마디도 안부르며 두 자매에게 어째 결정했냐며 종용했다 합니다.

예배가 끝나니 평소 주일학교 예배에 잘 참석도 않고 이날 와서는 두자매를 선동해서 회의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어린영혼도 미혹하려 온것임을 잘 알고 있어 일부러 아이들 찬양을 지도하며 피했습니다. 믿을만한 자매들이 흔들거려 괴로운 마음을 눌어가며 억지로 마쳤는데 그 자매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이단에 빠진 자매에대해 부정적 견해가 있음을 발견하자 감사의 감동을 이기지못해 눈물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견해의 주된 요인은 전날저녁 두 자매가 각자 똑같이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시피 했는데 성령께서 찬양하는 아이들 환상과 한 자매는천국을 보게되며 웃다가 울다가 밤을 보냈다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약함을 아시고 말할수없는 사랑으로 녹이셔서 분별력을 갖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난 이들 생각은 이단에 빠진 자매가 조금 진리가 다르긴하나 믿음이 좋고 영혼사랑하고 재주가 많아 그대로 강단에 서도록 방임하려 합니다. 아내를 시켜 계속 경고하도록 했습니다만, 계속 성령께서 강하게 붙들어 주셔야만 합니다. 계속 지원기도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오늘만살고 내일 세상 떠날 사람처럼 미친듯이 교회들을 다니며 이단사설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님 택하신 백성들은 보호해 주실것을 믿지만 안타깝습니다. 꼭 기도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1. 찬미회 교회가 영적으로 강건하여 분별력을 갖고 이단사상을 응징하도록. 이단에 빠진 자매가 더이상 이땅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고 무력화되도록.

2. 복음소조가 계속적인 전도활동으로 복음이 이곳에 힘있게 전파되며 주님 영접한 연약한 영혼들을 보호하시고 믿음에 굳게 서도록.

3. 부흥되는 주일학교가 영적으로 굳게 성장하며 악한 이단 영향을 전혀 받지 못하도록 보호해주시도록.

4. 두 전임사역자 부부의 찬양전도를위한 훈련이 성령의 감동속에 잘 이루어져 곧 머지않아 이곳 침체된 교회들과 영혼들을 깨우는 도구로 써 주시도록.

2003. 4. 28 주네이핑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1 오지소식 미혹 당하려던 사역교회 주께서 봉쇄하다. [1] 오지소식 2004-03-10 5298
50 오지소식 예수사랑 가지고.. 오지소식 2004-03-05 5361
49 오지소식 새해 새로운 각오로 zanmei 2004-01-21 4993
48 오지소식 성탄절을 통한 복음의 부담감 zanmei 2003-12-18 4787
47 오지소식 광동성 영혼들을 위한 성령의 이끄심 [1] 오지소식 2003-11-25 6071
46 오지소식 정직하고 능동적인 신앙으로.. [1] 오지소식 2003-11-05 4928
45 오지소식 메마른땅 꽃피우기를 희망하며 오지소식 2003-09-22 4780
44 오지소식 순수하고 갈급해하는 광동성 사람들 오지소식 2003-07-21 5282
43 오지소식 Re..복음을 위한 찬양단 세움을위해 오지소식 2003-08-28 2970
42 오지소식 무더위속의 주의은혜 오지소식 2003-07-19 4364
41 오지소식 돌아와보니 [4] 오지소식 2003-07-10 4090
40 오지소식 믿음이 더욱 견고해진 찬미회 오지소식 2003-05-09 4514
39 오지소식 † 의사 가정에서 시작된 처소 오지소식 2003-05-04 4603
38 오지소식 신앙의 시금석 오지소식 2003-05-03 4583
37 오지소식 성령의 역사와 미혹 오지소식 2003-04-28 5203
36 오지소식 주께서 강하게 이끄시는 복음소조 오지소식 2003-04-22 5302
35 오지소식 영적침체로 쓰러져가는 교회를 찾아서.. 오지소식 2003-04-22 4661
34 오지소식 잃은양을 찾아서 오지소식 2003-04-22 4426
33 오지소식 설날을 복음과 함께 오지소식 2003-04-22 4346
32 오지소식 고통중에 주시는 기쁨 오지소식 2003-04-22 5104
31 오지소식 † 한 시골 처소 세움 [1] 오지소식 2003-04-22 4840
30 오지소식 첫 주일학교 시작하다. 오지소식 2003-04-22 5403
29 오지소식 Re..첫 주일학교 시작하다. 오지소식 2003-04-22 3951
28 오지소식 교회없는 한 촌에서 전도 오지소식 2003-04-22 3726
27 오지소식 공원에서 노방전도 오지소식 2003-04-22 4345
26 오지소식 사랑의 눈, 주의 심장 오지소식 2003-04-22 4799
25 오지소식 오지의 성탄절 오지소식 2003-04-22 4293
24 오지소식 Re..오지의 성탄절 김용회 2003-04-22 3255
23 오지소식 Re..오지의 성탄절 오지소식 2003-04-22 3561
22 오지소식 눈물속에 자라가는 신앙 오지소식 2003-04-22 5664
1,,,101102103104105106107
Copyright ⓒ www.mchin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