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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 항상 세심하게 관심하시고 기도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시골에서 별 하는일없이 고독한 고통을 받으며 세월만 허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낙심도 하면서 때로는 주님을 생각 했습니다. 주님은 이땅에 오셔서 주님의 뜻을 아무도 알지 못할때 얼마나 답답 하셨을까 생각하며 힘을 얻곤 했었습니다. 그러한 주님이 알아주시고 또한 이렇게 주의나라위해 마음을 같이 나눌 동역자님을 붙여주시니 주의사역이 기쁘고 즐거워집니다. 사역을 하면서 답답하고 안타까운 많은 육신적인 모습을 보면서 외쳐보며 호소해 보지만 교회에서는 반발도 심합니다. 너무 엄하게 말씀을 전하니 못받아들여 수가 자꾸 줄어드는것을 보지 못하느냐며 오늘도 복음찬양대에서 어떤 자매가 의견을 내기에 영혼구령이 너무도 막중하기에 엄할수밖에 없다며 잘 설명하자 감동을 받으며 조금씩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복음찬양대 훈련도 점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빠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광산촌 사역에서도 너무도 안일하고 아무 준비없는 예배로 할말을 잃고 당신들이 그렇게 아무렇게나 성심없이 예배에 임하면 나도 의무적으로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의도적으로 딱딱하고 아주 냉정하게 예배를 인도 했습니다. 이게 당신들이 하나님께 향한 태도임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합심기도때 성령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역사해 주셨습니다. 여기저기 회개의 눈물이 터졌습니다. 메마른 영혼에게 성령의 단비로 적셔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풍부한 은혜가 뒤에서 말없이 사랑하시며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언제나 주의나라위해 하나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