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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의 전도집회 이곳 교회에서 청년단 설립 2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교회에서 불신자 초청 복음 결신을 위한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전에 청년단 모임에서 제가 찬양을 매주 인도해 오다가 얼마 전부터 중단 했습니다. 그것은 청년단모임 2부 순서에 누구나 나와서 한주는 찬양을 부르고 한주는 간증을 하는데 아무 준비 없이 하는 찬양및 간증이 무슨 시합처럼 매주 진행하며 육신적 모임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제 나름대로 직접 지도자들을 훈련함이 교회 영적갱신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며 매주 두 차례 찬양지도자 모임에만 치중 하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전에 찬양집회중 받았던 성령의 충만한 은혜에 갈증을 느낀 청년단에서 계속 인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경배와 영광에 대한 관심보다는 아무 준비 없는 자기자랑 또는 누가 잘하나 경쟁에 가까운 지루한 습관적인 순서에 변화를 줄 것을 요구 했습니다. 그리고는 두 달 정도 지나자 청년단 스스로 영적 갱신을 결심 했습니다. 요구대로 준비된 단 몇 사람의 간증, 단 몇 사람의 간증으로 줄이고 모든 순서에 긴장되고 열정 있는 순서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그중에 이번 전도 집회를 계기로 매달 전도집회를 실시하자는 의견이 분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도 집회에서 모든 찬양의 진행을 제게 맡겨 처음부터 찬양을 사십 여분 진행되는 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충만히 주시어 순서 가운데 이번 결정된 네 분의 간증에서 말이 중단될 정도로 간증 도중 감동을 주셨고 주간에 모두 일심으로 주님의 은혜를 찬양으로 고백하는 아름다운 영적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처음 교회에 나왔던 청장년 십여 명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는 교회에서 나누며 더욱 기쁨으로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은혜 받았던 형제자매들이 나와서 찬양을 부르며 때로는 함박웃음으로 영적 젊음으로 하나되었습니다. 매주 모임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영적매력을 느끼고 모여들도록 기도해 주세요.
중국교회는 전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자체교회에서 전도 집회가 시행되었는데 갈수록 교회의 열정적 사랑적 분위기 속에서 복음 결신자도 갈수록 많아지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곳 피곤하고 불안한 영혼들에게 주의 영광과 주의얼굴울 바라봄으로 새힘을 얻도록, 이 복음의 불길이점점 교회마다 영혼구령의 전도 집회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며 번져가도록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主内平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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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