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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4-09-07 (화) 01:52
홈페이지 http://www.chinam.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5023    
찬양 인도자 학습및 훈련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1:11, 12)"


점점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 쉽고 멀어지기 쉽고 세상에서 염려와 육신의 방법대로 살기 쉬운 때가 되어가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사회가 점점 시끄러워가고 전쟁 재난의 소식이 넘쳐나기에 불안한 환경 가운데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더욱 두려워 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 말씀이 필요하고 성령의 감동이 필요한데 이곳 교회에서는 건조한 예배를 겨우 한 두번 드리다 보니 성도들은 안일해 있고 자만해 있어  이곳 역시 예배때마다 분위기가 어수선 하여 항상 조용히 할것을 요구하며 예배를 진행해야 할 정도 입니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습니다. 감사와 감격이 없는 분위기에서 마치 구약때 형식화된 제사처럼 굳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속 청년단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해왔는데 비공식 사역인지라 나중에는 찬양 인도만 할수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찬양을 통한 무언의 멧세지를 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로인해 더욱 전심으로 찬양하게 되었고 청 장년들에게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은혜가 여러 찬양 인도자와 예배사회를 인도하는 자매님들이 사모함이 더하여 자연스럽게 교제하는 가운데 매주 두차례 반나절씩 찬양인도자 학습과 훈련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인도자 학습이 시작되자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은 하나씩 늘어나면서 흥미로 참여하던 몇 사람은 자연스럽게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대로 교회의 형편과 인도자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조심스레 지적해 가는 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시간시간 주시어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기는 홍콩에서 단기선교로 많이 다녀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행사적인 사역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앉은뱅이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양 인도자들의 모임을 통하여 교회의 영적 체질개선의 새로운 그루터기로 써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오직 주님의 도우심 만이 이곳 힘없고 쓰러져가는 영혼들을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많이들 자며 졸고 맘대로 애기하고 하는데 예배 인도자들이 생명력이 없어 건조한 예배를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찬양 인도자 훈련이 지속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대로 변화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主内平安!

▦ 기도제목 ▦

1. 주님의 인내하시며 사랑하시는 그 사랑 가지고 이곳 영혼을 품을수 있도록.

2. 시작된 찬양 인도자 학습및 훈련 가운데 참가자들의 영적인 변화와 나아가 교회의 영적 체질이 개선될수 있도록.

3. 장형제 처소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여 영혼구령의 열정과 뜻이 모아져 합력하여 사역의 귀한 협력자가 되도록.

4. 계획하는 찬양단 사역을 위한 장소와 헌신자들과 경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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